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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ist's commentary
거유 톰보이 여고생이 리미널한 마트에 도착한 만화
https://comic.naver.com/bestChallenge/detail?titleId=825788&no=10
말 뒤지게 안 듣는 우리 꼴통 미영이
다음화도 그렇지만, 마네킹에게 위협적으로 쫒긴다기보다
어릴적 마트에서 길을 잃었을때 지나다니는 인파들에게 치여다니며 느끼는 고립감이 포인트가 될 거 같아요
혹시 모르죠, 마네킹들이 이 아이가 정말 미아인줄 알고 걱정할수도 있고요.
별개의 이야기지만
최근에 몸도 너무 아픈데, 몸은 불덩이같은데 일은 휴일도 없이 매일 참고 나가야하고
현생의 저든, 그림 그리는 저든, 안 좋은 소식만 제게 들리니까
그냥 제가 갈수록 많이 지쳐갔던거 같아요. 징징거리기나 하고.
나름대로 자아성찰하면서 반성하면서 이젠 많이 마음 정리도 된 거 같아요. 어떻게든 되겠죠.
열심히 고쳐나가볼게요. 완전히 뜯어고친다 한들 유기는 안 하고 싶어요.
서비스짤도 보고가세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