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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ist's commentary
포지월드 톰보이 이단심문소 헨치맨
설정 딸을 하자면
워프 폭풍이 잦아들은 후 황야에서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발견된 여성인데,
신-황제를 "씍-마" 라고 부르며 쌍꼬리 혜성으로 랍토르 임페리알리스를 대체하는 토착화된 제국교를 믿는 등, 변방 행성에서 왔을 가능성이 큰 인물.
자신의 행성이 강력한 카오스 로드가 이끄는 군세에 의해 파괴가 되었다고 증언을 하는 것을 보면 카디아 성계 출신인가 싶으면서도, 퓨덜월드의 의복을 입었으며, 크리그와 비슷한 고딕 사투리(자신은 라익-슈필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는)를 구사하는 등 수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.
심문 결과 "눌른"이라는 포지월드에서 왔다는 데, 기록에는 없는 행성인 것으로 보아 변방 출신임은 확실해보인다.
이단이 의심될정도로 제노(스쿼트, 아엘다리)에 대해 유연한 태도를 보이지만 처음 보는 냉병기와 총기(핸드-건이라고 토착화한 이름으로 부르는 듯 하다)를 능숙하게 다루고 높은 카오스에 대한 강한 혐오를 눈여겨보아 헨치맨으로 고용되었다.
이외에도 썬더해머를 보고 뒤로 자빠지며 "씍-마"의 힘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송하는 성향과, 호가르에 위치한 다리에 대해 물어보는 것에 발끈하는 등 특이한 성격의 인물이다